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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그린에너지 엑스포서 특수환경 태양광 솔루션 선봬

LS산전, 그린에너지 엑스포서 특수환경 태양광 솔루션 선봬

등록 2014.04.03 17:29

최원영

  기자

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LS산전 부스 전경. (사진 = LS산전)제1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LS산전 부스 전경. (사진 = LS산전)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회인 제11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특수 환경 맞춤형 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LS산전은 내환경 태양광, 주택용 태양광 등 6개 테마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제품을 전시하면서 신뢰성·내환경·융합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내환경 태양광 솔루션으로는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를 활용한 자연냉각 기술로 발전량을 10%가량 늘릴 수 있는 ‘기구형 수상태양광 시스템’과 저수지나 파고가 낮은 지역에 활용할 수 있는 ‘부력일체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전용 모듈과 해안·폐염전·해양에 설치 가능한 내염모듈도 소개했다.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으로는 10∼50kW 상업용 인버터와 인버터의 발전량, 운전상태 등을 통합서버로 관리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LS산전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내염모듈 등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주력분야인 수상태양광 분야뿐만 아니라 고온, 사막지역 등 새로운 특수 시장을 확보해 글로벌 태양광 솔루션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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