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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혈병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14일 서초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9일 백혈병 피해자 가족, 반올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제안한 사항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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