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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 조감도. 사진=김해 삼계동 지역주택조합(가칭) 제공
김해 삼계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29일 ‘김해 삼계 다이아몬드시티’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삼계동 69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층 17개 동 전용 59~84㎡ 총 1097가구 규모다.
김해~부산간 경전철 가야대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으로 신명차량기지 임시역사 신설이 추진(협의예정) 예정이다. 14번국도와 경부·남해고속도로, 김해공항, 김해버스터미널 등 이용이 쉽다.
인근에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김해삼계점), 이마트에브리데이(김해점), 김해시청 등과 가야대와 인제대 김해캠퍼스, 신명초, 삼계중, 화정초, 분성중·고 등이 있다.
일대 개발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해시는 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를 2016년 말 완공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29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연간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주택홍보관은 부원동(부원역 1번 출구) 아이스퀘어호텔 맞은편에 마련된다. 시공사(예정)는 서희건설이며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 맡는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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