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9380억원, 영업이익은 1548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며 “4분기 실적개선은 가공식품 호조 및 바이오부문 회복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2년간 부진을 기록했던 바이오부문의 턴어라운드는 올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바이오부문 턴어라운드의 핵심인 라이신 평균판가는 지난해 2분기 톤당 1230달러를 저점으로 4분기에는 1470달러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양호한 실적호전과 올해 이익개선 기대감 증가로 긍정적 주가를 전망한다”며 “가공식품 구조조정효과와 라이신 판가 회복 등 생명공학부문의 개선, 소재식품의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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