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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연합 캐피탈 영업본부장, GE캐피탈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전무 등 캐피탈 업계 임원 8년, 여신전문업 25년의 전문 경영인이다.
이에 DGB금융 관계자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해 영업, 관리, 기획 등 캐피탈 CEO로 필요한 경영 역량을 충분히 겸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객관적 프로세스와 합리적 평가 기준을 통한 전문 경영인 영입을 기준으로 CEO 후보 선임작업을 진행해왔고 이달 내 이사회 및 임시주총을 거쳐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박인규 DGB금융 회장은 “DGB생명에 이은 두 번째 전문경영인 선임으로 기존 자산 안전성 제공, 오토금융, 개인금융 진입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회사 성장과 경영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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