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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26호 홈런포 ‘꽝’

이대호, 시즌 26호 홈런포 ‘꽝’

등록 2015.08.16 14:48

수정 2015.08.16 14:52

이경남

  기자

이대호가 16일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이대호가 16일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가 사흘 만에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언스와의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1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를 상대로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이는 시즌 26호 홈런으로 지난 13일 오릭스 버펄로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아울러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계속해서 써내려가게 됐다.

한편 이날 홈런으로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전 구단 상대 홈런도 완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대호 역시 조선의 4번 타자 답네”, “이대호 이대로 시즌 30홈런 가자”, “추신수도 홈런, 이대호도 홈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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