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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질투의 화신 등극··· ‘라디오스타’ 주사 끝판왕 웃음바다

장도연, 질투의 화신 등극··· ‘라디오스타’ 주사 끝판왕 웃음바다

등록 2016.02.03 23:40

홍미경

  기자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이 폭풍 질투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장도연이 폭풍 질투를 한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질투의 화신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사람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출연하는 ‘사랑과 전쟁’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절친 4인방 박나래-양세찬-장도연-양세형이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사했다. 이들은 서로 너무나 잘 알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서로의 습관부터 술주정까지 모든 이야기를 솔직하고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폭소를 유발 한 것.

그런 가운데 양세형을 통해 장도연의 ‘질투의 화신’ 면모가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양세형이 “도연이는 웬만하면 잘 안 취해요. 그러다 한 번 취한적이 있는데..”라며 박나래-양세찬-장도연과 술자리를 갖던 도중 자신이 알던 여자가 합류하자, 술주정을 부리기 시작했던 장도연의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때 양세형은 당시 술에 잔뜩 취해있던 장도연이 술자리에 찾아온 뉴페이스의 여자를 향해 “너 왜 우리 애들한테 꼬리쳐”라고 소리를 쳤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그 순간 장도연이 뉴페이스 여자의 얼굴에 물을 뿌리는 격한 액션을 취했음이 밝혀져 듣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이어 그 자리에 함께 했던 박나래-양세찬 또한 상황 재연을 해 보이는 등 증언을 이어가면서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장도연은 양세찬 때문에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양세찬이 향수를 뿌리지 않냐고 묻자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라는 생각에 한달음에 향수를 사러 갔던 일화를 이야기 전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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