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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 출시

LG하우시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 출시

등록 2016.03.03 11:16

차재서

  기자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 2.3배↑···수퍼 로이유리 적용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했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했다. 사진=LG하우시스 제공


LG하우시스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시스템 단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하우시스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이 2.3배 뛰어난 수퍼 로이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30평(102㎡) 아파트 기준으로 연간 에너지비용을 비교했을 때 ‘유로시스템 9 LS단창’이 기존 시스템 단창 대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유로시스템 9 LS단창’은 LS(Lift & Slide) 개폐 방식을 통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황사 등 외부 먼지의 실내 유입을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원목 느낌의 창호 프레임과 메탈 소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일반 창 최대 크기보다 10% 정도 더 큰 수준인 폭 5.8m, 높이 2.6m까지 사이즈를 확대할 수 있다.

황진형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과거 시스템 단창은 우수한 디자인과 조망성으로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낮은 단열성능 때문에 외면 받아온 것이 사실”이라며 “시스템 단창의 장점에 단열성능을 개선하고 가격까지 낮춘 신제품이 향후 프리미엄 창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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