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54.7대 1 청약경쟁률 기록특화 평면 주방·거실 펜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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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에코시티 더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성공리에 분양완료한 ‘에코시티 더샵 1차’와 함께 총 142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에코시티 더샵 1차'는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08가구 모집에 1만1315명이 몰리며 54.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 공동 10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 84~117㎡ 총 7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 대이다.
중앙호수공원이 인접해 있고 단지 중앙에는 잔디광장인 ‘더샵필드’와 어린이 물놀이장이 만들어진다. 단지 내부에 조형폭포, 실개천, 캠핑가든, 더샵팜가든 등도 설치된다.
이외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포스코건설의 특화설계가 반영돼 전평형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안방에 드레스룸이 있고,일부 타입에는 레저용품이나 대형물품 보관이 가능한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가 제공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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