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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영 SNS
한영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한영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8일 오전 “한영이 오는 9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영의 이번 시구는 2014년 8월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올스타전 자선경기 이후 2년만이다.
이에 한영은 자신의 SNS에 당시 시구 사진과 함께 “4월 9일 5시 KT-기아전 시구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랜만의 시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수원구장을 찾은 시민들에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은 올해 초 디지털 싱글 '거울아'의 발매 이후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및 각종 예능과 라디오, 홈쇼핑까지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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