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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月 국내 車 판매 15.7% 증가..‘신차+개소세’ 효과

3月 국내 車 판매 15.7% 증가..‘신차+개소세’ 효과

등록 2016.04.10 16:56

윤경현

  기자

1월 개소세 인하에 SM6, 티볼리에어, K7 등 신차까지 가세

국내판매는 지난 1월부터 실시된 개소세 인하에 르노삼성의 SM6, 쌍용차의 티볼리에어, 기아차의 K7 등 신차 효과 등이 더해져 전년보다 15.7% 증가한 17만3982대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국내판매는 지난 1월부터 실시된 개소세 인하에 르노삼성의 SM6, 쌍용차의 티볼리에어, 기아차의 K7 등 신차 효과 등이 더해져 전년보다 15.7% 증가한 17만3982대를 기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지난 3월 국내 자동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국내 판매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수출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완성차 업체의 생산대수는 41만5175대로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했다.

국내판매는 지난 1월부터 실시된 개소세 인하에 르노삼성의 SM6, 쌍용차의 티볼리에어, 기아차의 K7 등 신차 효과 등이 더해져 전년보다 15.7% 증가한 17만3982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달 수출은 미국, 호주 등의 지역에서는 늘었으나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이 부진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26만3197대로 집계됐다. 수출 감소폭은 1월 -18.8%, 2월 -8.1%, 3월 -4.6% 등 완화되는 추세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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