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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세영이 박보검과 친분을 드러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박보검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과 박보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
이세영은 “방송에 나오기 전에 보검이와 문자를 했다”고 밝혀 현장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이세영은 “박보검에게 새벽 5시에 문자가 온 적이 있다. 자다가 깨서 바로 답장했다”면서 수면욕을 초월한 ‘보검앓이’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최성원은 이세영의 차별대우를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내 문자에는 12시간 만에 답장을 한다. 서운하다”며 울분을 토한 것.
그러나 이세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박보검이었으면 바로 답장을 했을 것”이라며 최성원에게 또 한 번 굴욕을 선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이세영은 박보검으로부터 직접 컨펌을 받은 박보검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lshsh32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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