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유학생들 본국에 천안의 우수한 성형외과 홍보 및 소개- 충청남도·천안시·단국대병원 주최 단국대 다산LINC+사업단 주관
서포터즈는 충청남도와 천안시, 단국대병원이 주최하고 단국대 다산LINC+사업단이 주관해 천안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만, 몽골,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천안 KM성형외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원장실, 수술실, 쁘띠 시술, 레이저 치료, 상담실, 수술 후 회복실 등 병원 전반을 상세히 둘러보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들은 이날 체험한 내용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체험후기를 작성하고 개인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KM성형외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들은 가슴성형 수술 후 모유수유 및 코 성형, 쌍꺼풀수술 후 관리와 피부레이저 치료 등 평소 성형수술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들을 의료진에 물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김남훈 천안 KM성형외과 원장은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실력을 바탕으로 천안시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정만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본국에 대한민국의 미용성형 및 천안의 우수한 성형외과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 천안의료관광 활성화 및 천안시 관내 병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실적에 연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행사를 진행해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외국유학생 충남의료관광서포터즈'는 도내 외국인환자유치 및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중국,몽골,베트남,말레이시아,러시아 출신으로 구성돼 발족했으며 올해 9월부터 충남 우수의료기관과 관광명소를 방문해 체험한 내용을 SNS와 블로그를 통해 자국에 홍보해 충남의료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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