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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주주총회 개최···에너지 효율화 사업목적 추가

LGU+, 주주총회 개최···에너지 효율화 사업목적 추가

등록 2019.03.15 09:55

장가람

  기자

에너지 효율화 사업,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정관변경·사내이사 선임 건 원안대로 통과특이사항 없이 15분 만에 순조롭게 마무리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2019년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목적 추가 및 사내이사 선임 등 의안을 모두 승인했다.

1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주주총회에서 LG유플러ㅣ스는 1호 의안인 연결재무제표 및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포함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호 의안을 승인했다.

주주총회는 LG유플러스의 주요 주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다. 의안에 관해서도 별다른 사항 없이 모두 승인되며 15분여만에 끝이 났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에너지 다소비 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교체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사업 추진을 위해 에너지 진단·에너지기술·에너지안전관리·기타 에너지 이용화 합리화 관련 사업 및 기계설비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 시행에 따른 시장 활성화 예상에 에너지 효율화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서다.

또한 이혁주 LG유플러스 CFO(최고재무책임자)의 사내이사 선임과 정병두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건 역시 의결했다.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하현회 부회장은 “2019년을 미래를 위한 기회로 만들겠다”며 “CJ헬로 인수로 확대된 고객 기반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미디어 경쟁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5G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등에 안정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화 변화를 일으키고,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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