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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강백호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 말 1사에 타석에 올라 상대 팀 선발 서폴드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6㎞의 몸쪽 직구를 끌어당긴 강백호는 비거리 120ｍ의 시즌 9호 홈런을 만들었다.
강백호의 홈런은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강백호는 6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 경기 중 시설물에 오른 손바닥이 찢어져 한 달 넘게 치료와 재활에 힘썼다.
이어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전을 통해 복귀했다. 복귀 후 강백호는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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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강백호는 1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4회 말 1사에 타석에 올라 상대 팀 선발 서폴드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6㎞의 몸쪽 직구를 끌어당긴 강백호는 비거리 120ｍ의 시즌 9호 홈런을 만들었다. 강백호의 홈런은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9/08/10/20190810000026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81019304258537'));){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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