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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천시
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은 전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기에 다소 역부족이라 판단했다.
대응과제를 수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현장감 있는 의견과 이를 바탕으로 현실성이 가미된 내용을 수렴해, POST 코로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보다 중요할 것이라 판단하고 이 같은 창구를 개설했다.
지난 5월 시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상황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50명 규모의 경제회생 범시민대책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의견을 제시할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서 왼쪽 하단에 위치한 ‘POST 코로나 시민소통창구’를 클릭한 뒤 간단한 본인인증절차를 거치고 코로나로 인한 피해상황, 해결방안 등 내용을 자유롭게 기재하면 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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