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1000억’ 유치한 라인게임즈···5종 신작 라인업 공개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中 텐센트서 1000억원 유치···산하 개발사 결집해 시너지 모색

이미지 확대thumbanil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가 개발사 연합체인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를 통해 올해 5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3월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PC, 모바일, 콘솔 등 플랫폼 다변화를 꾀해 본격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라인게임즈가 29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에서 ‘LPG 2021’을 열고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작 5종은 PC 온라인, 모바일, 콘솔, 크로스 플랫폼(모바일/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플래그십 타이틀이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라인게임즈는 퍼블리셔라기보다 초기 단계부터 개발사와 게임을 빌드업 해 나가는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라며 “그동안의 공백기는 우리들만의 게임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의 관점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는 ‘플래그쉽’과 ‘엣지’ 등 크게 두가지 키워드에 집중했다.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게임 시장의 경쟁에서 플래그십처럼 크고 확실하게, 엣지를 가지고 대응하자는 포부다.

이날 라인게임즈가 공개한 신작은 ▲더 밴시(액션 RPG) ▲크리스탈 하츠2: 차원의 나침반(어드벤처 RPG) ▲언디셈버(핵앤슬래시 RPG) ▲프로젝트 하우스홀드(어드벤처 RPG) ▲퀀텀 나이츠(TPS 슈팅 액션) 등 5종이다.

신작 5종은 PC, 모바일, 콘솔, 크로스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밴시와 퀀텀나이츠는 PC 플랫폼, 크리스탈 하츠2 모바일, 언디셈버 모바일&PC,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는 콘솔을 지원한다.

김민규 대표는 “콘솔 게임이 만들어 내는 IP, 재미 등은 다른 플랫폼과 결이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PC플랫폼 또한 여전히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 향후 PC와 모바일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게임즈는 그간 게임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유명 개발사 넥스트플로어의 지분 51%를 매입하고,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실제로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3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라인게임즈가 중국의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인게임즈는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신작 개발 및 개발사를 인수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할 전망이다.

김민규 대표는 “텐센트의 투자 금액은 오늘 공개한 게임을 포함해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텐센트와 일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결정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직 큰 걱정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라인게임즈는 올해 산하의 주요 개발사들의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무실 이전은 5월부터 7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부근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오늘 발표했던 개발사들을 포함해 그간 분산돼 있던 산하의 개발사들을 한데 모아 협업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라며 “스튜디오 얼라이언스를 강화하기 위한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밴시·언디셈버 2021년, 크리스탈 하츠2·퀀텀나이츠는 2022년 출시 예정이다. 프로젝트 하우스홀드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

관련태그

#라인게임즈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