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9월 24일 1천221명을 기록한 뒤 소강상태를 보이다 이달 2일 1천4명으로 다시 치솟았다. 16일에는 1천436명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약 2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새로 썼고 18일까지 사흘 연속 1천400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19일과 20일 1천300명대, 21일 1천200명대, 22일 1천100명대로 줄었으나 여전히 요일별 최다 기록을 이어가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3천9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24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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