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등증 치료병상 운영을 위해 1개의 병동을 의료진 외 전담인력만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하고, 외부로 진·출입하는 별도의 동선을 확보했다. 중등증 치료병상은 총 27개 병상으로 6개의 4인실 병실과 3개의 1인실 병실로 구성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감염병전담병원 지정으로 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중등증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들이 성공적인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및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되어 대구의 재택치료 운영체계 중 5권역인 동구지역을 전담하고 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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