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는 하남·고양·안성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스타필드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 체험은 물론 특별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플레이'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지난 5년간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약 1500명의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신세계프라퍼티 임직원 50여명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별꿈서포터즈'로 행사에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친다.
초청된 아이들은 스타필드 내 주요 시설들을 체험한다. 먼저 국내 최초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테마파크인 '스몹'에서 짚라인, 번지점프, 고공 어드벤처 코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긴다. 다양한 인기 맛집이 모여 있는 '잇토피아'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3일 스타필드 플레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방학이어서 심심했는데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시원한 곳에서 놀이기구 타면서 노니까 재밌었다. 스타필드에서 또 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문화 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스타필드가 지역 사회와 함께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