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593억원···전년比 30% 증가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5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7조615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4.7% 오른 1988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493억원, 순이익은 4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8%, 29.5% 늘었다.
BGF리테일 측은 "지난해 12월 기록적 한파와 전년보다 높은 기저에도 월드컵 등 이벤트 효과, 차별화 상품 인기, 브랜드 경쟁력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상품 구성비 확대 등으로 상품 이익률이 증가했고,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가 1만6787개로 전년 대비 932개 늘어난 것도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7조6158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4.7% 오른 1988억원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19.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9493억원, 순이익은 46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8%, 29.5% 늘었다.
BGF리테일 측은 "지난해 12월 기록적 한파와 전년보다 높은 기저에도 월드컵 등 이벤트 효과, 차별화 상품 인기, 브랜드 경쟁력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상품 구성비 확대 등으로 상품 이익률이 증가했고, 지난해 말 기준 점포 수가 1만6787개로 전년 대비 932개 늘어난 것도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gamja@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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