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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수출입은행, 美·日 개발금융 기관과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금융 금융일반

수출입은행, 美·日 개발금융 기관과 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

등록 2023.08.20 14:46

차재서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 DFC 대표, 타니모토 마사유키 JBIC 상무이사와 만나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 사진=수출입은행 제공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 DFC 대표, 타니모토 마사유키 JBIC 상무이사와 만나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일본국제협력은행(JBIC)과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20일 수출입은행은 윤희성 행장이 지난 18일 미국 DFC 본사에서 스콧 네이단 DFC 대표, 타니모토 마사유키 JBIC 상무와 만나 '한·미·일 3국의 인프라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협력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질의 인프라 개발 ▲탄소중립 ▲공급망 관리 등 분야에서 한·미·일 개발금융 관련 기관 간 공동지원 사업발굴과 협력 확대 등을 골자로 한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공유하는 미국·일본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윤 행장은 "6월 JBIC과의 양자 금융협력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주요 개발금융기관 중 하나인 미국 DFC를 포함한 3자간 MOU로 확대 체결했다"면서 "DFC와의 협업을 통해 수은이 개발금융 기능과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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