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개발 부문 핵심 임원, 회사와 산학협력을 맺고 있는 주요 대학의 교수와 석·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윤호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SDI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 회사'를 목표로 외형적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목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재"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SDI는 지난해 7월과 10월에도 각 사업부 주요 개발 부문 임원들이 직접 국내와 미주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테크&커리어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9월 독일(뮌헨), 10월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transfe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