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 서울 13℃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6℃

  • 강릉 20℃

  • 청주 15℃

  • 수원 15℃

  • 안동 21℃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6℃

  • 여수 18℃

  • 대구 23℃

  • 울산 24℃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금융 KB손해보험, 자본재공제조합과 손해배상책임 단체보험 MOU

금융 보험

KB손해보험, 자본재공제조합과 손해배상책임 단체보험 MOU

등록 2023.10.16 16:56

이수정

  기자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도 공동 참여

(왼쪽부터)사진 좌측부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박종희 상무, KB손해보험 정성욱 상무, 자본재공제조합 송균호 상무이사, 현대해상 김병원 상무,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왼쪽부터)사진 좌측부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박종희 상무, KB손해보험 정성욱 상무, 자본재공제조합 송균호 상무이사, 현대해상 김병원 상무, DB손해보험 이민우 본부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 출시를 위해 자본재공제조합과 업무협정을 맺었다.

KB손해보험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KB손해보험 일반마케팅본부장 정성욱 상무와 자본재공제조합 공제사업총괄본부장 송균호 상무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본재공제조합의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시행에 따라 개발되었다.

재사용전지 사업자는 관련 법(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자체 또는 제3자 안전성검사를 거친 제품만 판매 가능하며, 자본재공제조합은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 배상책임을 담당하는 대표기관이다. 안전성 검사기관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공제 상품 출시로 향후 검사기관의 부실 검사 등 과실에 의한 손해를 폭넓게 보장할 수 있게 돼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제도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재공제조합과의 업무협정에는 KB손해보험 외에도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가 함께 참여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