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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 설 연휴 인기 가전 생산라인 '조기 가동'

산업 전기·전자

LG전자, 설 연휴 인기 가전 생산라인 '조기 가동'

등록 2024.02.11 10:06

김민지

  기자

LG전자가 1월 9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 내장으로 또 한 번 앞서가는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모델이 옷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어 편리한 신제품의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가 1월 9일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 내장으로 또 한 번 앞서가는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 사진은 모델이 옷의 구김까지 깔끔하게 다림질할 수 있어 편리한 신제품의 빌트인 고압 스티머를 사용하는 모습이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있는 세탁기와 스타일러 등 인기 가전의 생산 라인 일부를 조기 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정상 근무일(13일)보다 하루 먼저 생산 라인을 가동해 인기 제품의 대기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생산 예정인 제품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수직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등이다.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2년 연속으로 경쟁사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30조1395억원, 영업이익 2조7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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