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전공한 폴(paul, 미국)을 포함한 5명의 원어민 강사들은 ‘과학과 실험’, ‘문화와 지리’, ‘문화와 미술’, ‘영어동요’, ‘자연과 요리’ 등 교과와 관련해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영어를 통해 배우고,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원어민교사와 협력교사가 동시에 지원하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캠프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도서관, 멀티미디어룸, 대륙관을 비롯한 각종 시설을 갖춘 해남영어교육원의 체험 공간을 활용해 놀이 중심의 실용영어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해외 어학연수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한 것도 이번 캠프의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캠프의 일상을 해남영어교육원 홈페이지(http//www.jnhned.go.kr)에 실시간으로 탑재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1박2일 야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영삼 기자 newsway1@naver.com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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