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오너2세 윤상현 부회장으로 경영 전면에···승계 본격화
한국콜마가 윤동한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 경영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2세 경영’에 돌입했다. 한국콜마는 10일 이사회를 통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윤상현 총괄사장을 부회장 선임 외에 10명의 임원 인사를 내정·선임했다. 윤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와 해외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로 입사했다. 이후 이사직으로 퇴직한 그는 2009년 한국콜마에 합류해 그 동안 경영 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