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기 침체에 쪼그라드는 수입차시장···판매 돌파구는 '新車'
새로운 5강 구도로 재편된 수입차업계의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반짝 반등하긴 했지만 올해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황이다. 수입차 판매가 회복되려면 합리적인 가격과 전동화 중심의 신차 출시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는 6683대를 판매해 BMW(5750대)를 제치고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2위에 머물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4개월 만에 시장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