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KT 단독 영업정지 이후 보조금 시장 안정화”
방송통신위원회는 KT에 대한 7일간의 단독 신규모집 금지 조치 이후 시장이 다소 안정화 추세로 바뀌었다고 6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7월18일 이동통신 3사의 부당한 차별적 단말기 보조금 지급 행위와 관련해 총 669억6000만원의 과징금과 KT에 대한 단독 7일간 신규모집 금지를 내린 바 있다.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KT의 신규모집 금지 기간이었던 7월30일~8월5일 중 이통 3사의 일평균 번호이동 규모는 1만9000건이었다. 신규모집 금지 직전 1주간의 2만2000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