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투자 안한다···BCI지수 98.2 기록
한국 기업의 경기 체감 심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하위권으로 나타났다.30일 세계일보가 OECD의 자료를 인용해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한국의 기업신뢰지수(BCI)는 98.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조사대상인 OECD 28개국 중 하위권인 24위를 기록했다.BCI는 6개월 뒤 기업경기를 전망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하강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BCI가 가장 높은 나라는 멕시코(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