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7일 온라인 개막

진도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개막 당일 27일에는 오후 4시20분부터 5시50분까지, 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29일엔 오후5시40분부터 7시20분까지 생중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 ‘성황’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1일 성황리에 개막했다. 올해로 41회째인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진도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과 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 오전 11시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해 진돗개 공연, 남도굿거리, 진도민속문화예술단 공연, 소포걸굿농악, 진도만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해안도로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1일 개막···볼거리·즐길거리 다채

해마다 유채꽃 필 무렵이면 진도앞바다엔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km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1시간 동안 갈라져 완전히 드러나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 펼쳐진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작은 전설로 시작됐다. 회동마을에 큰 호랑이가 나타나 주민들은 모두 모도로 피신하고 뽕할머니 혼자 마을에 남겨졌다. 가족이 몹시 보고 싶었던 뽕할머니가 용왕님께 간절히 빌고 또 빌자, 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료···명품 축제로 ‘우뚝’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나흘 간 고군면 회동과 가계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는 외국 관광객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는 기반을 구축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29일까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26일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올해로 39회째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오는 29일까지 나흘 간 일정으로 진도만의 독특한 민속공연과 체험거리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육지와 섬 사이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해저에 형성된 사구(砂丘)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후 2014년부터 4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뽕할머니 소망띠 잇기, 새벽 바닷길 횃불퍼레이드 등 바닷길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