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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2020년 ‘자산 200조원’ 시대 열 것”

[신년사]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2020년 ‘자산 200조원’ 시대 열 것”

등록 2020.01.02 10:53

차재서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0년이 ‘자산 200조원’ 시대를 여는 첫 해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일 박차훈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2019년 현재 자산 190조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2020년엔 순수 토종민족자본인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달성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한 단계 도약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디지털금융과 관련해선 “새마을금고는 IT센터 이전으로 전산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면서 “바이오 인증, 빅데이터 활용 등 안정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종이서류 없이 전자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가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자산 200조원을 바라보게 된 것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영향”이라며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간다, 미얀마, 라오스 등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에 박차를 가해 금고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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