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축구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삼성전자 스마트TV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허브의 게임패널을 통해 공개된 위닝일레븐 2014는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으로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 CD 구매 없이 삼성 스마트TV와 전용패드만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2014년형 삼성 스마트 TV의 게임패널은 스마트허브 사용환경에 새롭게 추가된 패널로 사용자들이 번거롭게 연결선을 찾아 게임장치를 연동시킬 필요 없이 TV와 리모컨은 물론 게임패드와 같은 주변 장치를 손쉽게 이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게임패널을 통해 위닝일레븐 2014 외에도 6월 이후 다양한 축구 게임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로프트사의 ‘리얼 사커(Real Soccer)’는 전작의 경우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게임으로 스스로 팀과 선수를 선정해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또한 한빛소프트사의 ‘FC 매니저’도 스스로 감독이 돼 구단을 운영하는 게임으로 세계 50개국의 실제 선수 사진과 데이터가 반영된 스포츠 전략 게임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스마트TV 고객들에게 올 여름에 펼쳐질 글로벌 축구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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