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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위해 3000만원 전달

한화토탈,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 위해 3000만원 전달

등록 2015.08.26 17:14

차재서

  기자

다양한 체험활동, 정기적 멘토링 통해 ‘건강한 사회인’ 육성 기여

한화토탈이 희망나누기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화토탈한화토탈이 희망나누기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한화토탈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희망나누기’ 사업비 전달식과 평가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은 한화토탈 인사담당 상무, 조성범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장 및 자원봉사자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누기’는 한화토탈이 2010년 7월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에서 소외받기 쉬원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화토탈은 이번에 전달한 3000만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억2000만원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학습지도·문화체험·건강검진·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자 멘토 50명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51명과 1대1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친분을 쌓아나가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멘토링사업과 차별화한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높다는 평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십 년, 이십 년 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청소년들과 지역 학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대학에 입학한 지역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령고등학교, 대산고등학교, 대산중학교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근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사업’도 지원한다.

아울러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주부운영위원회도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알린다는 취지로 ‘행복한 밥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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