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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M4 GTS' 세계 최초 공개...독보적 기술 앞세워

[도쿄모터쇼]BMW 'M4 GTS' 세계 최초 공개...독보적 기술 앞세워

등록 2015.10.29 14:48

윤경현

  기자

BMW 330e, 225xe, X1 아시아 최초 선봬

BMW는 제44회 도쿄 모터쇼에서 고성능 버전 BMW M4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 BMW 뉴 7시리즈와 BMW 뉴 X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장치를 적용한 BMW 330e와 BMW 225xe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BMW M4 GTS.BMW M4 GTS.


◇BMW M4 GTS=BMW 고성능 서브 브랜드 ‘M GmbH’는 BMW M4 쿠페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다시 한번 끌어올린 BMW M4 GTS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모터스포츠 유전자를 타고난 이 모델은 일반 도로 주행에도 적합하고 동시에 레이싱 트랙 주행에도 적합한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양산차 최초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적용된 후미등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OLED는 점 형태로 빛을 내는 LED와 달리 전체 면적을 균일하게 비추는 새로운 형태의 광원이다.

◇BMW 뉴 X1=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X1은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의 전형적인 특징을 소형 세그먼트에 구현한 모델이다. 새롭게 2세대로 거듭난 뉴 X1 모델은 대형 BMW X시리즈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파워풀한 차체 비율과 깔끔한 라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실내는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탑승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하며, 고급스러운 외관과 인테리어, 다양한 옵션들도 함께 제공한다.

BMW 그룹의 최신 가솔린과 디젤 엔진, 효율성이 최적화된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새로 개발된 섀시 기술이 조합되어 스포티함과 승차감이 이전 세대에 비해 큰 폭으로 향상됐다.

BMW 330e.BMW 330e.


◇BMW 330e=2016년 출시 예정인 뉴 3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330e는 연료 효율성에서 새로운 장을 연 모델이다. BMW 그룹의 최신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0kW의 전기 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 252 마력, 최대 토크는 42.8 kg.m를 자랑하며 최대 속력 시속은 225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3초를 기록한다.

BMW 225xe 액티브투어러.BMW 225xe 액티브투어러.


◇BMW 225xe 액티브투어러=2016년 봄부터 추가되는 BMW 225xe 액티브 투어러는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안락함과 드라이빙 즐거움, 사륜구동의 성능을 새롭게 융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공간 절약을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필요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했기 때문에 기존의 트렁크 공간은 최대한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BMW 뉴 7시리즈.BMW 뉴 7시리즈.


◇BMW 뉴 7시리즈=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첨단 기술력이 적용된 다수의 혁신적인 옵션과 함께 선구적이고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차체 구조에 대거 적용된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BMW 그룹의 새로운 엔진 세대에서 가져온 신형 엔진, 기존 뉴 7시리즈에 eDrive 기술을 접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혁신적인 뉴 740e,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액티브 섀시 시스템, 어댑티브 모드가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 BMW 레이저라이트 등을 통해 주행 역동성, 효율성, 승차감과 안정성을 높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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