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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JTBC ‘썰전’ 하차···TV조선 ‘뉴스판’ 진행 맡아

전원책, JTBC ‘썰전’ 하차···TV조선 ‘뉴스판’ 진행 맡아

등록 2017.06.21 15:29

김선민

  기자

썰전 전원책 하차, TV조선 메인뉴스 진행 맡아. 사진=JTBC 썰전썰전 전원책 하차, TV조선 메인뉴스 진행 맡아. 사진=JTBC 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 TV조선에 기자직으로 입사해 메인뉴스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2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1년 6개월간 '썰전'에서 활약해 온 전원책 변호사가 오는 26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전 변호사는 '썰전' 하차 후 TV조선에 기자직으로 입사한다. 입사 후 7월 3일부터 오후 9시로 편성을 옮기는 TV조선 메인뉴스 '뉴스판'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전 변호사는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기자직 입사는 내게 꿈과 같은 일이다. 무리수로 비춰질 지 걱정이다”며 “앵커와 더불어 현장 인터뷰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썰전'이 이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며 하차하는 '썰전'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의 '썰전' 마지막 녹화는 26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원책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썰전'에 출연해 보수 진영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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