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내륙지역에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6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아져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m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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