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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한화 주식 606억 또 매입···지분율 8%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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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4~28일까지 178만주 매수
지분율 5.93%에서 8.62%로 증가
8월부터 총 1156억 투입 공격 행보
㈜한화 지배구도 최상단 안착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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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한화에너지가 한화그룹 실질 지주사 ㈜한화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8%대로 끌어올렸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너지는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한화 주식 177만6665주를 장내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606억원 가량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종류주 포함)은 종전 5.93%에서 8.62%로 2.69%포인트(p) 증가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 1일 모회사 에이치솔루션을 역흡수한 합병법인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합병 이전인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약 한 달간 25차례에 걸쳐 250억원 어치의 ㈜한화 주식을 사들인 바 있다. 합병이 완료된 이달 초에도 3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다. 이 금액까지 모두 더하면 총 1156억원이다.

업계에서는 한화에너지의 ㈜한화 지분율 강화가 향후 경영승계를 위한 지배구조 재편 작업의 일환이라고 해석한다.

오너 3세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가 ㈜한화 최대주주에 오른다면,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등 3형제는 그룹 전반으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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