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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정상화···최정우 회장 "포스코, 경제발전 앞장설 것"

산업 중공업·방산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정상화···최정우 회장 "포스코, 경제발전 앞장설 것"

등록 2023.02.12 12:30

천진영

  기자

사진제공=포스코그룹사진제공=포스코그룹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포항 본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5일만의 제철소 완전 정상화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간 헌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임직원들과 관계기관 대표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행사에서 "깊은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단 한 건의 중대재해 없이 정상화 작업을 마무리해준 임직원들의 헌신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복구 기간에 포스코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포항 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복구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도움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포스코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제철소 복구 지원에 앞장선 포항시·해병대 1사단·경북소방본부·가공센터사장단협의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밖에 포스코는 제철소 정상화에 공을 세운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 김영구 파트장, 선재부 장진국 주임, 제강부 최주한 공장장, 광양제철소 압연설비부 김현만 파트장, 협력사 피티엠의 이덕호 전무 등 5명을 포스코 명예의전당에 헌액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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