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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피드데이팅’ 개최···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 강화

KT, ‘스피드데이팅’ 개최···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 강화

등록 2016.07.07 10:05

한재희

  기자

K-Champ 육성을 위한 ‘2차 스피드데이팅’에서 경기센터 육성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의 배윤정 소장이 모바일 기반 맞춤형 질환관리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KT제공.K-Champ 육성을 위한 ‘2차 스피드데이팅’에서 경기센터 육성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의 배윤정 소장이 모바일 기반 맞춤형 질환관리 서비스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KT제공.

KT가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을 확대된다.

KT는 7일 KT광화문빌딩에서 ‘2차 스피드데이팅’을 개최하고 3개 스타트업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피트데이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안을 받아 임원들이 현장에서 즉시 사업협력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4월 첫 시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메디플러스솔루션(헬스케어 솔루션)과 리본키친(식이관리 솔루션), 파워보이스(음성인식 화자-Speaker 인증 솔루션) 등이 각각 헬스케어와 본인인증 서비스 분야에서 KT와의 협력을 제안했다.

KT는 자사가 준비중인 신사업과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3곳과의 사업협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지금까지 8개 기업에 대해 총 7억원을 들여 사업협력을 추진하였으며, 올해 총 20억원의 재원을 투입하여 경기센터와 함께 20개 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앞으로도 신사업 개발 경험과 재원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해 과감히 투자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신사업 신속한 콜라보레이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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