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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본보기집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
‘청라파크더자이더테라스’에 약 3000만원의 웃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기집 주위에서 영업에 나선 ‘떴다방’ 업자들은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떴다방’ 업자들은 청약만 받는다면 약 2000만원에서 3000만원의 프리미엄(웃돈)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라국제도시 내 이러한 평면을 갖춘 단지가 없었고 ‘자이’가 가진 고급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웃돈이 안 붙을 수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입주 6년차를 맞은 청라국제도시는 생활편의시설도 대부분 거의 자리 잡았기 때문에 신도시임에도 입주 시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도시첨단산업단지, 차병원 의료복합타운 등이 예정돼 앞으로 청라국제도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단지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다.
다만 ‘떴다방’ 업자들은 청라 부동산시장 환경 상 위례신도시나 동탄신도시 등처럼 수억원의 프리미엄까지는 기대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또 테라스하우스가 적용 안 되는 일부 1층가구와 2~3층은 크게 메리트가 없다고 평가했다.
한 ‘떴다방’ 업자는 “프리미엄 무조건 붙을 것이다. 어떤 단지인데 안 붙겠냐”며 “잘 알겠지만 요세 분양시장 분위기가 그렇다. 특화 평면을 갖췄다는 점과 이 동네 전셋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무조건 붙는다”고 전했다.
‘청라파크자이더테라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 총 분양가는 4층 4억1000만원대 1층 3억5000만원 2~3층 3억1000만원 수준이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현재 청라국제도시 내 85㎡ 이하 전셋값이 평균 2억~2억2000만원 수준인 것을 미뤄볼 때 약 1억원 정도만 더하면 새집을 장만할 수 있어 지역 내 수평이동 수요와 다운사이징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금번 개정된 청약제도 개편을 적용받으며,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에 2순위 접수를 받는다.
특히,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LA1블록과 LA2블록에 중복 청약이 가능하도록 당첨자 발표일을 조정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분납 형태’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초기 고객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최근 청라국제도시에 공급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조건을 제공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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