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140%대로 급등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 대비 2만9000원(145%)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3만원(150%) 오른 5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17년 설립된 엔젤로보틱스는 재활, 산업,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이다. 상급 병원과 일반 기업에 일상 보행보조 로봇 등을 납품하고 있다. LG전자에 초기 투자를 받고 삼성전자, CJ대한통운, LIG넥스원 등 여러 대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해 가결산 기준 매출액 51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내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2026년 영업이익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 대비 2만9000원(145%) 오른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공모가 대비 3만원(150%) 오른 5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17년 설립된 엔젤로보틱스는 재활, 산업, 의료 분야에서 활용되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이다. 상급 병원과 일반 기업에 일상 보행보조 로봇 등을 납품하고 있다. LG전자에 초기 투자를 받고 삼성전자, CJ대한통운, LIG넥스원 등 여러 대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해 가결산 기준 매출액 51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내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고 2026년 영업이익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bottle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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