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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위증교사 혐의’ 전재용씨 체포 후 석방

탈세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재용(51)씨가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시킨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5일 오전 재용씨를 위증교사 혐의로 체포해 조사한 뒤 전날 밤 돌려보냈다.재용씨는 오산 양산동 땅 매매 과정에 관여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증인 박모씨를 상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하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고 있다.재용씨로부터 땅을 매입한 박씨는 지난해 9월16일 항소심

탈세 혐의 전두환 차남·처남 ‘집행유예’

거액의 탈세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과 처남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8부(부장판사 김종호)는 12일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처남 이창석씨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각각 선고했다.전재용씨와 이창석씨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등 28필지의 땅을 팔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목비를 허위계상해 양도소득세 60억원 상당을 포탈한 혐의

전두환 차남 재용씨 연희동 자택 방문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씨가 21일 연희동 전씨 자택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자금’ 문제를 둘러싼 대응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방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재용씨가 이날 오후 서울 연희동 서대문구 전씨의 연희동 자택에 들어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검찰이 전씨 일가의 사업체와 자택 등을 전 방위 압수수색한 직후여서 재용씨의 이날 방문은 검찰 수사 등에 대한 대응책을 전씨와 논의하기 위한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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